약속의 4월이 가까워지네요. 

오늘 며칠간 재녹음하고 다듬고 새로 산 아이패드와 새로 접한 어플과 씨름하며 만든 영상 하나를 올렸는데

그 반응을 지켜보는 두근두근함이 실로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네요. 

이번 영상이 이전 영상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때의 이 짜릿함이란....

이전보다 이번이 낫고, 이번보다 다음이 나을텐데 실로 유튜버로서 시작을 했던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은 날입니다.

운영하고 싶은 채널은 많은데 혼자는 다 하질 못하겠지만...

언젠가 수익이 안정화되고 전담 편집자를 구하고, 전담 디자이너를 구하고, 같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전담 기획자를 구하게 되면

실로 폭발적인 뭔가를 이룰 수 있으리라는 꿈에 부풀어 오르는 하루네요.

짐벌, 조명, 소니 녹음기(벌써 마이크만 4개째), 촬영용으로 산 아이폰, 편집용으로 산 아이패드 프로, 크로마키용 배경...

요리에 필요한 재료는 다 준비되었고

이전에 상품 리뷰해준 업체에 직접 컨택해보니 실제로 좋은 협력 관계로 발전하고 있고, 

쿠팡 파트너즈를 등록하고 안정화시키는게 다음 목표로 오늘부터 공부하기로 했네요. 

나홀로 유튜브 시작을 했지만, 같이 소통하고 응원하고 얘기하고 같이 성장하는 유튜버들도 옆에 생기고 있고

이대로라면 진짜 뭔가 되겠다는 확신이 드는 밤입니다. 

그냥 너무 좋아서 여기다 적어봐요. ㅎㅎ 

 여기서 같이 성장하고 같이 성공하는 분들,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