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작한지 ...1년 반...느낀점
유튜브를 시작한지 어언 1년반이 조금 넘어가네요..
그동안의 느낀점을 쓰자면..
처음에는 막연한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시작을 했던 거 같아요.
나도 유튜버가 될 수 있고, 구독자들이 생기면 더 재밌겠다.
나아가 수익도 생기면 정말 좋겠다..등등등...
막상 시작하니..왠걸...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저는 요리 일상 유튜버로 혼자 영상찍고 혼자 요리하고 혼자 영상 편집까지
도맡아 모두 혼자하니..조금 외롭고 쓸쓸하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ㅠ.ㅠ
그러나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달라졌어요.
요리 쇼츠, 일상 쇼츠, 등등의 쇼츠 영상을 올리고 영상분량도 조금 줄여가며
무리하지 않고 올리니..나의 일상을 보는 재미도 있고,
유튜브와 조금 더 깊이 친해진 느낌.
그리고 그냥 눈으로 봤을 때와 카메라 렌즈로 보는 거는 차이가 있고
렌즈로 보는 세상도 꽤 아름답고 예쁘게 나와 즐겁구요..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